2023. 중등 겨울 방학 온라인 학습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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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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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중2 국어
중2 국어
배가 고픈 채 학원을 마치고 집을 가던 날이었어요..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그때…! 눈에 띄는 커다란 광고판.
“오늘 먹을 치킨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그 순간 작은 웃음이 터졌어요.
치킨에 관한 이야기인데 말투는 왜 이리 근엄하며 광고를 하는 배우의 표정이 사뭇 진지해 보였거든요.
그런데…
버스가 떠나고 난 뒤부터…
머리 속에서 치킨 생각이 떠나지 않아요.
머리를 맴도는 ‘오늘 먹을 치킨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는 그 문장…
막상 쳐다본 건 1초도 안 되는 것 같은데 왜 이리 기억에 잘 남을까요?
바로 이것이 속담, 명언, 격언을 활용한 문장의 효과입니다!
[1차시] 오늘 먹을 치킨을 내일로 미루지 마라
나랏말싸미 듕귁에 달아…
어디선가 한 번 쯤 들어본 적 있는 문장이지 않나요?
‘우리 나라의 말이 중국과 달라서…’ 라는 의미의 문장인데요.
훈민정음이 창제되기 전만 해도 조선의 사람들은 두 가지 언어를 모두 알아야 했습니다.
글로 쓸 때는 한문, 말로 할 때는 우리말.
아~ 생각만해도 벌써 머리가 아파요.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당대의 평민들도 머리가 지끈지끈한 것은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때, 백성들이 편하게 글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긴 한 왕이 등장하는데….(두둥탁)
훈민정음의 창제에 대한 수업 시작해 봅시다!
1.
우선 아래의 동영상을 시청해 주세요.
[2차시] 나랏말사미 듕귁에 달아
시끄러운 알람 소리에 눈을 떴더니, 시간은 12시!
오늘 친구들과의 약속은 12시 30분!
급하게 씻고 준비를 해서 나갔지만 제시간에 도착하기는 역부족이었어요.
늦게나마 약속장소에 도착하니 친구들이 나를 향해
“으이구, 일찍도 온다. 일찍도 와!” 하고 호통치네요.
늦게 왔는데도 일찍 온다고 한 이유, 오늘 한 번 배워봅시다!
1.
아래의 동영상을 시청해 주세요.
2. 동영상 내용을 정리한 학습지입니다. 빈칸 ㄱ~ㄷ을 채워봅시다. (총 2p)
개성적인 발상과 표현 .pdf
62.0KB
[3차시] 으이그 일찍도 왔다!